실제 회사 생활도 조별과제 이기 때문임.
회사에서 개인의 역할은 지극히 작고 대부분
조직이 일을 하는 것임. 그래서 실무지식 뿐 아니라
다른사람과 함께 하는 기술, 이해관계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기술도 함께 필요함.
특히 개발 쪽은 더욱더 그런 집단과 일하는 기술이 필수적 이라
여러사람이 나눠서 일 하면서도 나눠진 부분에 대해
서로 대화를 해가며 경계부분을 확실하게 인식을 공유하고
한사람이 다 한 것처럼 완성하는 그런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익히라는 것임.
만약 천재가 있어서 5인팟인데 다들 땡땡이치고
혼자서 과제를 완성하고 성과도 최상급이라고 해도
땡땡이는 0점 그 천재에겐 50점만 주어야 함.
공학적 점수 50점 사회적 점수 0점.
추가 PS: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일을 1/N로 나누지 말고
역할별로 나누기를 권함. 말하자면 외과 수술하는 식.
수술 칼을 잡고 심장을 째는 건 의사 한 사람이고
주변에 인턴이나 간호사들이 그 의사를 도와서
도구챙기고 개복하고 피닦고 꿰메고 기록하고
조언을 하고 하는 역할을 분담함.
그대신 조장은 조원들을 평가하는 권한을 가짐.
이건 7인팟 까지는 가장 좋은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