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걸 돌려서 말하긴 했지만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걍 대놓고 말할랜다 ㅇㅇ
여튼 중등내신 구조가 저모양이니까 실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외국어 시험이나 각종 경시대회같은데서 어떤 상을 갖고 있는지를 물어볼 수 밖에 없는데 상공회의소 한자 9급 (=어문회 8급)이 끝이죠
초1에 땄다고 자랑하던데 유치원때 장원한자라던가 다른 학습지같은걸 했다면 충분히 가능한수준 되겠다.
내가 초2때 한자 시작해서 바로 진흥회 5급 딴거 보면 초1 어문회 8급은 상당히 쉽다고 할 수 있다
사족) 그러고보니 어문회 3급II를 따고 나서 한자라는걸 씹덕질 이외에 써본 적이 없다. 배울때는 재밌긴 했는데 한자를 어디다가 쓰는건지 모르겠음. ... 그냥 N3 딸때나 써먹어야지
근데 님도 모의에서 카이스트 간 애를 수학으로 잡을 정도인데다가 학부생인데 조교까지 하는거 보면 일반적인 부산대생보다 더 잘하는거 아닌가?
혹시 대학원 생각 있으면 다른 학교도 잘 알아보자.
어차피 박사전문연 너프먹어서 인력난인 대학원들이 꽤 많을거임. 컴공은 박사는 안하고 석사 위주라고? 그럼 난 잘 모름 ㅎ
(박사 전문연: 수료 후 대학원이나 기업에서 3년 근무 -> 수료 후 대학원에서 3년 근무. 단,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는 경우, 학위 취득까지 2년만 인정. 나머지 1년은 학위 취득 후에 기업에서 일하는 걸로 떼워야함. 내 뇌피셜로는 해외포닥 방지용 너프같음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