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펜텔 그래프 1000 ㅡ 정석, 올블랙이 멋지다.

펜텔 그래프기어 1000 ㅡ 간지는 나는데 무거워서 손절, 오래쓰기 힘듦. 그리고 그립부분에 메탈하고 돌기젤이 때가 잘 묻는다.

펜텔 Pg5 ㅡ 가볍고 노크감도 좋아서 수학 풀 때 많이 썼다. 단종된 게 아쉬웠다.

펜텔 스매쉬 ㅡ 디자인은 멋있는데 젤부분이 땀에 흘러내려서 별로, 노크감은 좋았음

펜텔 캐리 ㅡ 만년필 디자인, 그냥 무난, 뚜껑이 있어서 샤프촉 보호 가능.

유니 쿠루토가 ㅡ 솔직히 펜 깎는 기능이 제대로 발현되는지도 필요한 지도 모르겠음

제브라 드라픽스 1000 ㅡ 샤프연구소에서 비싸게 구함. 단종된지 오래다. 디자인은 킹갓인데 내구도가 병신. 300도 명작이다. 

제브라 쉬프트 ㅡ 이것 또한 단종, 사프촉을 볼펜처럼 넣었다 뺄 수 있다, 예쁘기도 하고 메탈이랑 블루 색상 조합이 예쁜데...

제브라 에어피트 ㅡ 띵띵작, 이거 모르면 학생 아님, 띵명작, 오래쓸수록 젤이 말랑말랑 하기 때문에 키우는 맛이 있는 육성형 샤프

스테들러 래귤레이터 ㅡ 샤프심이 나오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그것 때문인지 노크감은 별로였다. 진짜 예쁜데 단종.

로트링 700 ㅡ 그래프기어의 고오급버젼, 메탈샤프의 끝판왕. 대신 엄청 무거워서 쓰기 힘들다.

라미 사파리 ㅡ 제일 좋아했던 샤프라 색깔별로 다 모았다. 개인적으로 투명이 ㅆㅅㅌㅊ

파커 조터 ㅡ 아주 클래식하고 근본있는 샤프, 우리 아버지도 쓰신다.


수능 샤프 ㅡ 씨발 사프심 존나 부서진다. 노크감도 별로다, 그립도 땀 묻으면 흘러내린다. 현역때 수능날 수학치다가 펜이 적응이 안 되서 ㅈ같았음. 재수 할 땐 그래서 수능샤프만 계속 썼다.


그 외에도 파버카스텔, 파일럿, 몽블랑 같은 것도 있지만 하이엔드는 대학가서 샀기에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