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외울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19단을 외워서 좋은 이유가 뭐야?
어짜피. 우리는 20진수가 아니라. 10진수를 쓰잖아.
그리고, 19단 이전에 들어온 인도식 구구단이라는건 16단인데.
그건 256으로 프로그래밍 코드 16진수를 쉽게 읽을려고 만든건데. 우리나라에서 들어올때는 큰수를 볼 수 있어서(그럴거면, 1만단 외우면 더 큰수가 되는데 무리잖아.). 라고 들어왔잖아. 좋다고 보는게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
참고로 19단 유행한 것도 효용성이 높다. 라는식으로 똑똑한 어른들은 이런걸 가르친다는 식으로 TV언론에서 떠들어서 퍼진거야. 그런데 자세히 보면, 효율성이 엄청 떨어짐. 특히, '다비수'라면서 하는 방식도 19미만의 곱셈을 쉽게 푸는 방법에 지나지 않고.
'요즘 교육들은 안들어봐서 모르겠음.' 라고 했듯이. 지금 교육방식은 잘 모르지만. 내가 배운 암기는 '원리 설명없이 그냥 저거보고 외워라.' 라는 식이라서 그 암기를 말함. 그런데 분명한건 19단은 9단 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건 맞아. 19단을 효율적으로 쓸려면, 20진수를 가지고 써야지 표현이 간결해지지. 10진수로 19단을 적용하면 신경쓸게 더 많아.
아니, 학교에서 누가 구구단을 그냥 표주고 외우라고 하냐고 ㅋ 님도 초등학교는 다니셨을 거 아니에요? 원리 설명은 교과서에도 있고 선생들도 그냥 던져주고 외우라고 하진 않을 거잖아. 그리고 19단은 학교에서 안 가르쳐주고.. 19단 외우라는 소리는 그냥 수능날 빠르게 써먹으니까 외우라고 하겠지.
살다살다 이런 개소리는 처음 들어보겠네
니가 한국 시스템 말고 다른 시스템 교과서 한글자라도 읽어보고 말하는거냐?
자 일단 한국 시험 시험지가 어떻게 생겼나 보자. 전부다 4지선다 5지선다 객관식에 문제들도 "다음중 ----이 아닌 것은?" ㅇㅈㄹ. 전부다 교과서만 외우고 쪽집게 강사 알려주는거만 달달 외우면 90점은 맞게 되있어.
내가 다닌 영국 시스템은 전부다 6점에서 10점 사이의 주관식 또는 서술형 문제고 마지막에는 20점짜리 에세이 문제도 있어. 문제들도 "세계 2차 대전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인과 그 이유를 쓰시요" 이런식의 진짜 """"사고적"""" 인 문제들 말이야 등신아.
한국 교육시스템이 선진국 중 창의력 부문 최하위인건 알고 말하니??
한국 교육이야 말로 일제 시대때 우민화 정책에서 비롯된 주입식 교육의 가장 순수한 결정체라고
모르면 아가리 싸물고 있어 ^^
자 일단 1번질문 수학 왜이리 못하냐에 대한 이유
걔네들이 수학을 못하는게 아니라 동양인이 수학을 잘하는거. 동양 국가들 (한국 중국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IT 계열 산업들을 장려하려고 이과 대학들, 이과 직업들에 장학금과 투자를 훨씬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자연스래 더 경쟁률이 높아지고 당연히 더 잘하게 되지.
그리고 수학 잘하는게 교육 시스템의 척도가 되냐? ㅋㅋ
그리고 2번질문. 맞아 sat 병신같은거. 근데 이게 너나 나만 느끼는게 아니고 미국, 영국 대학들도 느끼고 있어서 점점 입시에서 sat 비중이 낮아지는 중이야. 특히 미국 대학들은 성적보다는 인품이나 창의력, 성실함 들을 보기 위해 면접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
그리고 반도체 개발 잘하는거는 ㅇㅈ. 그건 위에서 말한 이공계 산업에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국 인재들이 다 거기로 몰려서 당연히 잘 되는 거고. 근데 반도체랑 IT 이외에 한국이 세계적으로 잘하는 분야 있냐? 거의 하나도 없어
일단 사실에 하나도 의거하지 않은 똥글은 너가 쓴거고
내가 말한거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하니까 인신공격으로 바로 태세전환 오케이~~
그리고 니가 믿던 말던 내 상관할 바는 아닌데 친구들 충분히 많고 적응 잘했고 공부도 적당히 잘하고 있으니 우리집이 돈이 많건 적건 남 사생활에는 관심 끄고 내가 말한거에 대해 반박이나 해봐
아니 ㅋㅋㅋㅋ 내가 지잡이던 뭐던 니가 알바 아니니까 반박을 좀 해보라고 ㅋㅋㅋ 내가 누군지 짐작이나 하지 말고 ㅋㅋㅋ 나보다 한국에 오래 살았으면서 한국말 못알아듣니? 반박을 해보라고 반.박. 위대한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공부했으면서 왜 키보드 배틀을 못하니? 사고적이고 창의적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