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우승을 하거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고
직접적으로 국민들에게 돈 생기는 것 없음. 노벨상도 마찬가지임.
그냥 국민들 기분이 좋아지고 자부심이 올라간다는 정도.
하지만 한국은 매년 1조 5천억 정도의 국가 예산을 체육 분야에 쓰고 있음.
마찬가지로 음악 미술 영화 등 여러 예술 분야를 포함해
매년 6조원 정도를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 쓰고 있음.
과학기술 분야 예산은 약 18조원인데 한국 GDP 는 1900조원 쯤 되니
0.9% 정도임. 참고로 일본의 과학기술 예산은 약 4조 엔이고
GDP 가 500조엔 쯤 되니 대략 GDP 의 0.8% 정도임.
다만 한국의 과학기술 예산이 산업관련 응용연구와 의학에 치중해 있어서
이중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천문 수학 등 기초과학 연구비는 대략 연간 4천억 정도임.
그러니까 한국의 기초과학 연구비는 체육분야의 1/3-1/4 정도를 쓰고 있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