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오픈북이라고 시험 문제를 다 맞을 수 있는 건 아님.
아무리 오픈북이어도 공부 안 해서 시험 때 원리나 큰 흐름도 모르는 학생은 문제 잘 못 품. (특히 수학) 다만, 배각 공식 등의 공식 암기에 의존하는 것은 줄어듦. 배각 공식을 쓰면 유용하고 그 공식을 보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배각 공식을 문자 그대로 외우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닌 듯함.
(그리고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제는 언제나 존재하는데 오픈북이라고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