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대학교수는 꼰대다.


학생들한테 도움이 안된다.


본인은 재수 2번하고 인서울 졸업하고 직장생활 한 지 3년되는 사람이다.

나는 대학 4년동안 제대로 된 교수를 만나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수업 준비를 하다 만 건지 부실한 면이 많았고

고민이 있어서 상담을 하러가면 "그건 니 문제지 내 문제가 아니다."라고 오히려 학생을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주변에 석사하고 있는 친구들도 비슷한 경험을 한다. 잘해도 갈군다. 아예 자퇴를 유도한다.

대학교수는 수업보다 연구활동이 더 중요하다.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면 마치 9급 공무원 합격이라도 한 것처럼 세상 다 가진 줄 알고 그 때부터 개판으로 변한다.

그리고 학생들한테 욕을 처먹어도 연구 활동만 좋으면 짤리지도 않는다.


나는 학원강사, 학교 교사, 대학 강사들을 더 좋아한다. 심지어 명절 만 되면 이메일로 안부 주고 받는 대학 강사도 있을 정도다. 나는 개인적인 고민이 생기면 항상 그 분들한테 갔다. 그 분들은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제대로된 위로를 해주시니까


당신이 어떤 대학을 가던 지 상관없다.

대학교수들은 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