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금성 수숫대 반 단만 얻어 한 말쯤 자그맣게 움을 묻고 조죽 이죽 백양저로 찍어

이렇게 됨

그런데 공교롭게도 예전에 금화에서 금성으로 가던 철도에서 금성 가기 전 역이 백양역임.

버드나무가 많이 나는 곳이라 작자가 의도한 것일까

물론 학교에서 배운적은 없음.


철원학생들도 이제는 이북하고 접점이 거의없으니 대다수 모를거고

이건 국어선생님께 여쭈어봐도 모르실듯. 학교다닐때 국어선생님이 담임이셨던 적이 1번뿐이고 고향이 마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