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 출퇴근/쇼핑/문화생활을

대중교통으로 모두 갈만함

시골 : 자차 없이는 위 3개를 하기 힘듬


단, 이 기준의 "갈만하다"는 어느정도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근거하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 출퇴근 할때 시내버스로는 1시간(대기시간 제외), 자차로는 20분이 걸린다고 치면 자차가 필수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고 이정도면 버스타도 갈만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음


전자는 "도시"의 기준이 높은 사람이고

(수도권에서 태어나고 자랐을 확률이 높음)

후자는 반대로 기준이 낮은 사람임

(한국의 법이나 제도적으로는 후자)


현행법/UN기준 4인가족 월 소득 260~800만원이면 중산층이지만 정작 월 260~400 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들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듯이


아무리 법이나 제도로 이정도면 도시다 라는걸 정해놨어도 본인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렵고 그 체감의 가장 큰 것이 바로 대중교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