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서울 사이의 경기도는 기존 서울시민이나 서울로 직장을 잡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서울로 통근하는 경우가 많은듯 함. 


그러나 수원부터는 광교나 동탄을 제외하면 서울 통근자들이 이주했다기보다는, 수원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계속 수원에 살다가 대학이나 직장이 서울이 된 이들이 주 수요를 이끈다는 생각이 들었음. 


사실 수도권 전체적으로 1기신도시도 30년이 되가면서 기존 서울시민이나 지방 출신의 이주가 아닌, 해당 지역 토박이들이 그대로 서울 오가는 수요 비중이 높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