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에서 나고 자란데다, 타 지역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음. 군대나 재수학원 등 그 지역에 거주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살아본건 아니니까.
근데 뭐 교통이야기 나오면 이러저런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어떤 문제제기를 하는 것인지 감이 안잡혀서 물어봄.
1. 포화상태
차량 통행량 많아서 교통체증 등이 문제 맞는데.
지금 뭐 어떤 이동수단도 다 포화상태잖아?
일자리 분산 등을 통해 분산해야 한다고 하는거 뭐 동의하는데 그게 지금 당장 팍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
결과가 좋았냐, 방법이 맞았냐 하는거 떠나서 어쨌든 혁신도시 등을 통한 시도를 하고 있고,
대중교통 개선 및 gtx나 지하화 등 뭐 이러저런거 하고있고,
뭘 하든 바로 딱 되는게 아니니까 해결에 시차가 좀 걸릴 수 밖에 없는데, 그 방향성을 문제 삼는건가??
이게 뭐 더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걸 비판하는건가?
2. 불법주정차
이것도 많이 나오던데 장래에 차량 보유 등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자 하는거 동의해.
근데 그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게 아니라, 뭐 과거 현기차 밀어주느라 증명제 같은거 못했다.
단속을 뭐 덜한다. 과태료 팍팍 물리면 해결된다 등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그냥 뭐 현상에 대한 비판인 것 같은데.
이것도 뭐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 있음?
아니면 뭐 방향성 자체가 문젠가?
사실 gtx 노선 등에 대한 논의 비판은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 의견을 쓰진 않지만, 재밌게 보고.
이러저런 문제가 있구나 싶은 것도 있었고, 도심 내 버스 출입 등에 대한 주제도 그랬음.
근데 위의 두개는 유독 현실적인 어떤 해결에 대한 논의가 아니라 그냥 뭐 현상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 그런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