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 번 알아보니
지역 인구가 그동안 8배 정도 늘었는데
모교 반 개수는 학년당 1개 늘었던가? 그랬음

와 초등학교 보니까 확 체감되네

서울인데 나 다니던 때에 비해서 5~60% 정도 줄어든듯

초3 기준 학급당 40명 x 학년당 8반 정도였고 (1학년에서 6학년으로 갈수록 반당 학생수를 계속 줄이면서 학급수가 늘었음)
지금은 3학년기준 3반 60명 이니까 학급당 20명 x 학년당 3반 인 셈이네.
반면 고등학생은 고2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들쑥날쑥이였고 (평균내면 30후반이였으려나) 12반이였는데  지금은 11반 학급당 평균 19명 정도네 [남녀 반 나누고 문이과로 반나누고 문과는 그안에서 제2외국어로 반나누느라 반별로 학생수가 차이가 꽤 났었음]

초등학교때 전교 13학급에 전교생 240명이었는데 지금 6학급 120명으로 추락 중고등학교는 아직 괜찮음

내가 15년도에 입학했을 때 반 평균이 26명~27명이었는게 요샌 22명 이러더라

초등학교 나 입학할 때 5반씩 있었는데 놀이터 밀고 건물 증축하더니 학년당 10반씩 됨
평균 학생 수는 30명 정도였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몰?루

원래 1000명 넘었다가 지금은 600명대 유지중인데 주변에 새 초등학교 하나 생기면서 학구가 나뉘는 바람에 빠져나가서 그런 듯

원래 애들 적은 학교긴 했는데
나 다닐때보다도 더 적어짐
1학년 87명

늘어남

1학년-250여명
졸업-140여명
현재-100여명

전교생 300명인데 19학급이라는 시점에서 우선 적응이 안 되는데. 아니 그럼 한 반에 20명도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