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거리는 '림흥거리'로 2025년까지 평양에 해마다 1만세대씩, 총 5만 세대를 건설하겠다는 당국의 계획 중 세 번째 해 사업이다. 북한은 올해도 조명과 폭죽 등을 동원해 화려한 야간 준공식을 선보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지난 16일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몸소 준공 테이프를 끊으시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 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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