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방법: {(민주당 계열의 지역 득표율 - 민주당 계열의 전국 득표율) - (보수 계열의 지역 득표율 - 보수 계열의 전국 득표율)} ÷ 2


이렇게 했을때 절댓값이 1 이하인 곳을 경합지로 분류함.

선관위 기준 두자리까지 반올림된 자료를 그대로 써서 약간 오차는 있을 수 있음.

미국에서 쓰이는 PVI 지수처럼 만들어봤어

전국 평균과 비교해서 민주당계에 더 유리한지, 보수당계에 더 유리한지 보는거지

예를 들어 수치가 1이면, 민주당계에 전국 표심보다 1%정도 유리한, 그만큼의 표가 더 나올 지역이라고 보면 돼

만약 전국적으로 두 당의 득표가 비슷한 상황이 될 경우 어느 지역들이 경합지가 될지도 판단할 수 있겠지?


민주당계: 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보수계: 국민의미래와 자유통일당

접전지(양수면 민주당계 우세, 음수면 보수 우세)

경기용인시 처인구0.005
경기안성시-0.08
울산동구-0.16
대전대덕구-0.215
서울동대문구0.225
충북청주시 상당구-0.245
인천미추홀구-0.26
인천연수구-0.265
충남천안시 동남구0.33
경남김해시0.405
서울마포구0.41
충남당진시-0.48
서울광진구0.495
서울도봉구0.575
서울양천구-0.74
경기하남시0.84
경기수원시 팔달구0.86
서울종로구-0.875
서울동작구-0.885
대전서구 0.9
충북청주시 서원구-0.95
대전동구-0.975


처인구는 전국 추세와 고작 0.01% 가량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고,

종로구는 정치 1번지답게 전국 추세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음

청주는 기존 인식과 달리 서원구가 상당구보다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대전은 5개 구 중 무려 3개 구가 범위 내에 들어오면서 경합지다운 면모를 보인 가운데 대를린 장벽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