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더 혼파망, 전남은 단순히 목포vs순천하면 인구 비슷하지만, 도청 후보지(구미, 포항)가 도청 있는 안동 인구 2.6~3.1배에다가 그 둘끼리도 싸울 예정. 그렇다고 가운데 두면 사실상 허허벌판에 새로 지어야 함. 1위가 공동 유치 안동-예천이고, 2위가 북서쪽의 상주라서 둘 다...
목포야 더이상 개발할 땅 없어서 그렇다 쳐도, 안동 시내 지었으면 깔끔할 건데, 하필이면 공동유치를... (이전에 1995년, 도청 이전 후보지가 안동 풍산, 구미 해평, 포항 기계였는데, 각각 지어졌으면, 포항 기계는 포항 외곽 산골짜기에, 구미 해평은 5공단 옆에, 안동 풍산은 현재하고 별 차이 없었을 겁니다, 행정구역 경계가 아니라는 큰 차이점이 있지만.)
그러면 서부권(구미, 김천, 고령, 성주, 칠곡)하고 동남권(경산, 영천, 청도)은 이미 대구쪽이고, 동해안권(경주, 포항, 영덕, 울진, 울릉)은 자체 권역 이루면서 대구 영향 받으면, 북부권(나머지)이 인구에 너무 밀려서 찌그러져(?) 있어요. 참고로 인구는 대구가 240만, 서부권이 70만, 동남권이 40만, 동해안권이 85만, 북부권이 70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