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arca.live/b/city/1224272 알래스카 

2편: https://arca.live/b/city/1224739 뉴잉글랜드

3-1편: https://arca.live/b/city/1227862 중부 대서양 (뉴욕 시 및 필라델피아 시 제외)

3-2편: https://arca.live/b/city/1230019 뉴욕 시 (NYC)

4편: https://arca.live/b/city/1230375 수도와 그 주변

5편: https://arca.live/b/city/1232874 남부

6편: https://arca.live/b/city/1236482 남부 오대호

7편: https://arca.live/b/city/1245757 북부 오대호

8편: https://arca.live/b/city/1249280 산악

9편: https://arca.live/b/city/1251998 Cascadia

번외편: https://arca.live/b/city/1249602 (내가 한 거 아님 주의)

원래 하루에 두 개 안 한다가 내 철학인데 그냥 해 봤어...



특별히 개즈던 매입을 표시했어...

여기는 원주민 자치 지역이 매우 많은데 그 중 가장 큰 건 나바호야. (미국에서 제일 큼, 다른 데는 다 생략해도 여긴 안 됨)

그럼 시작!


1) Arizona <The Grand Canyon State>

(이게 욱일기랑 똑같다고 하는 일본 정부가 이해가 안 된다) (차라리 공산주의 국가 국기라고 하면믿을 텐데...)

해야 할 얘기 많지... 인종차별, 나바호, 그랜드 캐니언, 후버 댐 등...

주 차원에서 일광시간절약제를 실행하지 않는 유일한 주다. 다만, 나바호 지역은 시행해서 매우 복잡하게 됬다. 전에 누가 올렸으니 생략.

개즈던 매입 한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건조하고 일조량이 많다는... (그러면 투손 시민들은 어떻게 사는 거야?)

하지만 피닉스 북부 등 다른 지역은 이런 소노라 사막의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미-멕 전쟁 얘기는 할 게 없어서 생략 (멕시코가 지고 지고 또 진다. 끝?)

주도인 피닉스가 400만 명으로 주의 70%가 거주한다. 이 주도가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도라고... (잠만 보스턴보다 크네?)

노인들이 좋은 날씨 때문에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구리가 많아 주 청사를 구리로 덮었다는 홈좀무함을...

그냥 경제는 깡촌 이미지고 도시는 도시대로 굴러가는 평범한 IT산업 같은 거 없는 도시라 보면 된다.

고속도로가 사막에서 쭉 뚫린 걸로 유명하다. (근데 다코타 만한 게 있을까?)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했다고 한다. 근데 갑자기 최근 들어 반전...?

인종차별에 대해 다뤄보자. 라틴, 히스패닉들을 차별한다고 한다. 주 차원에서 불법 이민자를 막는다고 연방 정부 권한을 행사하려다가 멕시코계 미국인을 잡고, 연방정부에 털렸다고 한다...

그랜드 캐니언개년 은 그냥 관광지다. 나는 딱히 가고 싶지 않은 곳

나바호는 인구는 체로키에 딸리지만 땅은 1위이고 제 2차 세계 대전 때 통신병으로 활동했던 그 나바호어를 쓰는 민족 맞다.

근데 얘도 설명할 거 없으니 후버 댐으로 ㄱㄱ

중력형 아치 방식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 중 가장 유명한 것이다.

이 곳의 물은 물이 부족한 서부의 주요 상수원이다.

후버 댐은 사실 후버 대통령이 계획했고 루즈벨트 때 뉴딜 정책으로 훌륭하게 건설한 것

이 덕분에 라스베가스가 생겼음은 빠트릴 수 없다. (그럼 노동자 달래려고 도박장을 건설한 거임? ㄷㄷㄷ)

여러모로 훌륭한 건축물으로, 인류의 손이 없어도 몇십 년은 족히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15카운티 722만 명


-Phoenix

도시권 인구 약 425만 명이고, 암트랙이 지나지 않는 도시 중 가장 크다.

가정용 에어컨이 보급된 시기부터 급성장한 도시라고... (ㄷㄷㄷ)

이런 찜통에 지상철로 경전철을 굴리니 교통은 시망

미국 마약 유통의 본거지여서 문제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경제는 잘은 모르겠는데 실로콘 밸리의 집값 등에 못 살겠는 스타트업들이 피닉스로 이전해 온다고 한다.

시 당국이 좋아합니다...


-Tucson

도시권 101만 명

골프 휴양지로 유명한 애리조나 제 2의 도시이다...

애리조나 대학이 있고 피닉스에도 없는 암트랙이 있다. 딱히 이용률이 높지는 않다고...

그냥 아기자기한 특별할 거 없는 중소도시이다.

개즈던 구입으로 편입된 곳 중 가장 큰 도시라는 게 유일한 알아볼 점?


2) New Mexico <Land of Enchantment>

원래 직사각형이였다. 근데 개즈던 매입 때문에 땅을 조금 먹어서 저렇게 된 거다.

솔직히 주기가 멕시코보다 더 예쁘다.

원래부터 누에바 메히코라 불리던 걸 뉴 멕시코로 영어라 하는 거니, 미국 특유의 어거지는 아니다.

(얘가 더 운명이 좋은 거일수도? 미국이자나.)

여기에는 스페인계 순 백인 미국인들이 식민통치를 위해 있었는데 이들의 동화는 매우 쉬웠다고.

(솔직히 똑같이 생겼으면 동화시키기 매우 쉽다. 일본과 조선만 봐도...)

이름답게 멕시코인 비율이 전미 최고이다.

리오그란데 강이 이 주를 관통하는데 거의 항상 마른 상태...

(솔직히 리오그란데가 국경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

(근데 왜 아무도 Grand River라고 안 부름?) 

리오 그란데 협곡이 그랜드 캐니언만큼은 아니여도 웅장하다고 하다.

가장 큰 도시는 의외로 작은 산타페가 아닌 앨버커키이다.

근데 앨버커키 메트로폴리스가 산타페를 둘러싸서 거기서 거기라고... (실제 거리는 안 가까움 근데 미국이다 여기는)

로스 앨러모스라는 과학자들이 핵을 만들던 기밀도시가 여기 있다. (근데 러시아의 사로프와 자매결연 ㄷㄷㄷ)

경제는 석유, 석탄, 셰일가스 등으로 돌아가는 주

컴퓨터의 부품도 만든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앨버커키에서 창업했다가 시애틀로 옮김


오늘도 잘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