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순수하게 일대일 데스매치하면 남한 압승인데
남한은 잃을 게 많아서 콕 찔리는 것도 항상 걱정되고 유사시에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신사적으로 행동해야만 하고
북한은 벼랑끝의 거지꼴 부랑자라서 테러, 인질극, 핵무기, 독가스 등 온갖 더러운 짓을 할 가능성이 있고..
그리고 가상 2차전쟁 그런 소설은 적당히 긴장감 있어야 재미가 있으니까 일부러 전개상 남한 너프 북한 버프가 심하고 그런 건 거르는 게 나음
세계 사람들은 남북한의 군사력에 그냥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금이라도 알만한 사람은 남한이 압도한다는 거 다 안다. 랭킹 매기면 한국이 의미있는 차이로 앞선다. 중국조차도 한국의 군사력에 진지하게 위협을 느끼는데 정작 한국인 중에 한국의 군사력을 우습게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