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유턴 우회전이 좀 있는데 블록이 크고 길고 도로가 넓은 경우에는 통행량이 사거리 부근에만 몰리는 경우가 있음. 그런 경우 블록 가운데에 유턴 차선을 넣어놓고 비보호 유턴을 하게 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나 서울에는 사실상 쓸모가 없음 (비보호 유턴을 할 수 있을 만한 곳이 없음)
U턴 신호를 준다는 건 반대편 차선의 직진을 막는다는 거다. 그럴 바엔 그냥 좌회전 신호를 주면 되잖아. 괜히 멀리 돌아가면서 시간 지연되지, 맞은 편 차선의 교통량 증가해서 체증 유발하지 주요간선이 만나는 교차로에서는 쓸 수가 없다. 큰 도로 중간에 차선이 적은 도로가 만나고, 멀지 않은 곳에 교차로가 있는 데서나 U턴 후 우회전을 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