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당위성' 관점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통일을 포기할 수가 없는 일이지,
통일 반대론자들은
앞으로 계속 머리맡에 폭탄을 이고 살겠단 건지 묻고 싶고,
가뜩이나 짜증 풀 곳 찾는 예민한 북쪽에
대북전단으로 좋은 구실을 줘서
휴전선 근방 주민들, 경기도 강원도 북부 사람들만
불안하게 만들었지
그네년은 최소한 북한에 대화와 쇼를 구걸하지는 않음. 북한이 군사도발하면 강력비판했는데 현정권은 딱 5글자로만 대응하잖아. "예의주시 중".
심지어 북한 군사도발을 비판하라고 요구하는 집단에게 적폐프레임을 씌워버려 입에 재갈을 물림.
아이러니하게도 그네년 때보다 문제인정권이 북한 군사도발이 더 늘어난게 fact임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자극적인 뉴스만 믿으면 그렇게 일희일비 하게 된다. 준비과정 없이 김씨왕조와 북한 체제가 붕괴하는 건 남한 국민들에겐 대재앙이다. 그딴 걸 기대하면 안된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평화체제 안착시키고, 경제교류로 이어지는 것이 최선이다. 통일은 그 다음 문제다.
넌 말야. 항상 논리적으로 전혀 다른 층위의 개소리를 섞어서 궤변을 해. 내가 돈 받고 일일이 지도하는 것도 아니고 지적하려면 너무 귀찮아서 보통은 무시하는데 너무 귀찮게 쫓아다녀. 어디서 줏어들은 소리로 아는 체 하지말고 최소한 정세현씨 책이라도 좀 읽어봐라. 그걸 이해하고 반박할 수준이 돼야 최소한 주제에 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