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성장기 이전엔 경제수도를 별도로 둔다는게 말이 안된다니깐. 경제수도가 야 기업 니네 본사 여기다 둬 이렇게 생기는 것도 아니고. 서울이 최대도시가 된 것도 단지 수도여서 그런거임. 기업들이 정부 지원받아서 성장해서ㅇㅇ 단적으로 삼성도 대구에서 설립했는데 지금 대구엔 야구팀 정도나 있잖아
관치경제 시대에 수도를 벗어나겠다는 건 스스로 경쟁에서 도태되겠다는 소리.... 저 시절의 기업경영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로비와 인맥질이 모든것을 좌우함. 서울 기업이 뻔질나게 여의도 광화문 드나들면서 싸바싸바 해대고 정보 입수하는 동안 부산 광주에 처박힌 기업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음.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다들 규제를 때리든 지방이전을 유도하든 무조건 서울에 남아있는거지 다른 이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