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끝나고 금요일에 학교마치자 마자 포항으로 휴가갔는데 사진 몇장 올리면서 답사한거를 써볼려고함

*방역수칙,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최대한 지켰습니다


일단 포항 화진해수욕장 근처에 풀빌라로 갔는데 가는길에 보인 금강포란재는 풀이랑 이끼로 뒤덮여서 더 흉물스러워 짐



풀빌라가 지은지 얼마안된거라서 건물도 깔끔하고 멋져보였음

지인 할인 받아서 약간 싸게 다녀왔는데 제일 좋은 방이 1박에 100만원가량 하는듯




숙소에서 찍은 화진해수욕장 (밤마다 불꽃터뜨리는데 방해될 정도는 아님




귀여운 조약돌들




전원주택처럼  생긴 카페와 치킨집




산책로 끄트머리에서 찍은 등대


근처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도 가고싶었지만 숙소에서 뒹구느라 가지는 못함



컵처럼 생긴 전시관 겸 카페




전망대에서 찍은 시가지(더 찍고 싶었지만 손에 든게 많고 배 시간 때문에 한장만 찍음



(동생 발가락이니 무시해주세요)

포항 시내랑 송도를 사이에 운하를 뚫어서 베네치아라고 홍보하고있기는 하던데 운하 주변 경관을 그다지....




인간용(?) 다리가 3개정도 있던데 각각 이름은 탈랑교,말랑교,우짤랑교  (탈꺼야 말꺼야 어떻게 할꺼야)



가는 도중에 본 귀여운 건물





큐브



해양경찰 소속 경비함이 몇척 있었는데 요게 제일 커서 요걸로

바로 옆에 불법조업하다가 나포된걸로 추정되는 낡은 배도 정박중이였음




포항의 자랑 포스코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라고 불리는 호미곶




살짝 피곤하기는 하지만 포항도 나름 괜찮은 관광지인듯 


오는길에는 음식물쓰레기처리장 반대, 지진의 원인인 지열발전소 시추기 철거??? 랑 관련된 현수막도 많이 보였음 


+집오는 길에 진등재 터널을 지났는데 다른 터널이랑은 다르게 터널 한구멍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해두고 쌍방향으로 가는 터널은 처음보는데 이런 터널이 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