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콩,싱가포르의 도시 구조를 보면 작은 크기에 엄청나게 사람들이 모여 살잖아

 

반면에 베이징,오사카,도쿄 같은 경우에는 중산층의 경우 대부분 개인주택에 거주하고 있고

 

 

 

위의 경우에는 주거지가 굉장히 혼잡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아가니까 기본적 도시인프라(교통,시장같은 것)는 집중해서 지어놓을 수 있어서

 

집 바로 앞에 버스 정류소가 있고, 아니면 지하철역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출퇴근시간이 짧은 편인데

 

 

베이징,오사카,도쿄의 경우에는 개인주택 위주의 주거를 선호해서 주거지역 자체는 혼잡하지 않고 여유(?) 같은게 넘치는데

 

이러면 그만큼 인프라를 집중해서 때려박을 수 없으니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자기 집에서 버스 정류소, 지하철역같은 곳까지 꽤나 오래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야해서 피곤해질 것 같음.

 

 

미국같이 자가용 문화가 발달해 있으면 모를까 베이징,오사카,도쿄는 도로망도 대체적으로 한국에 비해 열악한 편이고

 

출퇴근시간 전철은 서울,홍콩,싱가포르보다 베이징,오사카,도쿄가 훨씬 더 혼잡도 높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