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세대마다 있는 수도+욕조+양변기가 아닐까
그 당시 대세였던 마당 딸린 집은 화장실이 본 건물과 떨어진 곳에 푸세식or잘 해도 화변기 수준에
씻으려고 하면 마당 근처에 있는 펌프에서 물 받아다가 들이붓고 해야하니 보기 좀 그래서
이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봄
양옥집은 그 당시에도 고급 이미지라 수지타산이 안맞고
다세대주택(빌라)는 지금은 다들 화장실 잘 있겠지만 고시원은 지금도 공동화장실 쓰는 곳이 있으니
결국 아파트가 제일 무난하지 않았나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