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이미 목포랑 통합 합의 긍정적이라고 했고 실제로 추진 중이니 적지 않았습니다.


1. 무안군 삼향읍

이미 돚챈러 여러분들도 격하게 공감하실 듯한 곳.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삼향읍은 사실상 목포시 신시가지인 부주동과 연담화가 되어 있는 곳이죠. 무안군에서는 단독으로 시승격 하고싶다고 안토해내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통합 안하면 무안군 예산은 무안군 인구만큼 8만원만 주고 싶은 것 ㅇㅅㅇ

2. 무안군 일로읍

무안군 일로읍 역시 목포시가 코앞으로, 최근 오룡지구까지 개발 완료되면 목포시가지-남악-오룡 이렇게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권 역시 목포시니 목포로의 편입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내놓으려 할리가..


3. 영암군 삼호읍

이 동네도 목포시가 코앞이고 목포시 생활권이지만, 대불산단 있어서 영암 세수의 대부분이 나오는데 영암군이 당연히 싫어하겠죠 ㅇㅅㅇ;;

그리고 삼호읍은 원래 역사적으로 영암이었어서 역사성 고려하면 뺏어오기도 뭐한것 (걍 합치자...?)


4. 해남군 화원면

금호도랑 삼호읍 거치면 목포시내 금방이고, 해남읍보다 목포 시가지가 더 가까운 이곳 역시 목포시로 편입하고 싶은 것 (그리고 화원에서 외달도-율도-압해도 이렇게 다리 놓아서 이어주고 싶은데 이것은 너무 뇌절). 하지만 멀쩡한 조선소 잘 굴러가는데다가 앞으로 조선농공단지 확장할 예정인 곳인데 돈나오는 이곳을 해남이 놓아줄 이유가 1도 없습니다. 결론은 현실성 0


5. 해남군 산이면

여기도 해남읍보다는 목포시내와 영암군 삼호읍이 더 가까운 지역. 실제로 삼호읍과 이곳에 걸쳐서 영암해남기업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호읍과 같이 편입되어서 아름다운 목포도시권을 형성하면 멋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