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같은 산업 구조 개편으로 인한 인구 유출입이 지역 경제 불균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영남권 인구 순유출은 경제활동인구인 15세부터 64세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졌다. 이 연령대에서 부산은 1만3000명, 대구는 1만5000명, 울산은 1만2000명, 경북은 1만6000명, 경남은 1만8000명이 순유출됐다. 중부권은 10대와 20대, 호남권은 10대부터 30대까지 순유출이 일어났지만 나머지 연령층에서 나타난 순유입이 순유출을 상쇄했다.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일어난 권역은 영남권이 유일하다. 




경제활동인구 순유출 ㄷㄷㄷ...

다른동네야 원래 가난해서(...) 나갈것도 없긴 했지만..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수도권과 구분되는 경제권역 기능을 했던 영남권 하락세가 너무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