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외국인으로 호감 느끼긴 처음이라,,

남들은 잘만 성공하던데 전 감이 안 오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사실 코로나 아녔음 러시아 가면 되는데 외국을 못 가는 상황이라 좀 애매하네요


무슨 상황이냐면

1. 인터넷 통해서 러시아 여자랑 친해짐

2. 영통 몇 번 더 했는데 호감 느낌

3. 연락은 항상 칼답+의대생+원주민+예쁨+박학다식

4. 근데 남들은 이 타이밍에 딱 러시아를 가서 데이트하고 고백하던데

5. 본인은 타이밍이 ㅅㅂ이라 코로나 풀릴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1년


이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가는 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