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 원탑은 영서지방인데

분명 문화적으로 독자권역인데 연구가 존재하질 않음

청주살때 여자들 등빨이 듬직해서 좋았음

중심 대도시나 그런게 없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음. 나만봐도 충청도 하면 그래도 큰 도시가 청주, 천안, 세종, 대전인데 알다시피 넷 다 볼게 없음.. 다른 부산 대구 광주 같은 곳에 비하면 임팩트도 떨어지고.
물론 천안에 독립기념관이나 대전에도 뭐가 있지만 그거 뿐이잖음.

근데 무색무취 탑은 경기도 남부 도시들 같은데

소올직히 말하자면 걍 피해의식이라 생각함. 자기 고향 포함해서 지리 모르는건 걍 누구나 똑같지 무슨 남들이 자기지역만 모른다 그런건 거의 없고 있어도 오차범위 내임. 여기 사람들이 전국 0.1퍼로 지리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뿐이지

부울경 출신인데 대부분 부산 대구말곤 서울정도 ? 부울경만 와도 근처 양산 김해 창원 울산 대구 정도 한번씩 언급되고 경북만 해도 그닥 관심없는데 다른 권역은 그냥 신경자체를 안씀

진짜 확실히 도내에 관심있는 도시가 유일하게 없는게 충청도인듯

일한다고 수도권 왔지만 수도권 제외하곤 여전히 부산권, 대구, 고향인근만 관심가고 이주가능한데 반면 나머지 지역은 관심도 전혀 안가고 절대 살고싶지도않음. 회사입사할때 근무지 맘대로 변경해서 충남에 2년간 있었는데 너무 짜증났었음.. 이게 대부분 현실

충북 북부는 무색무취보단 그냥 아는 사람들 자체가 적은듯함

충청도 자체가 지형상 북, 남, 동이 다 따로 놀아서 지역색이 옅은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