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북한 도로 개요, 한국교통연구원 (https://www.koti.re.kr/component/file/ND_fileDownload.do?q_fileSn=103047&q_fileId=f165f5ed-c004-48d2-a8f4-4471f65b3082)
* 북한의 경우 철도 수송분담률이 여객 62%, 화물 90%로 도로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침.
* 북한의 도로포장률 통계는 1982년 통계가 마지막.
보라색이 고속도로
- 총연장 681km. 도로 포장의 상태는 안 좋다지만 그래도 고속도로는 4차선 포장 도로.
-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갈 수 있는 주요 도시는 남포, 개성, 안주, 원산 등.
- 인구 30만을 넘기는 주요 도시인 청진이나 함흥, 신의주까지 가는 고속도로는 없음. 특히 (북한 기준) 함경도에는 1km도 안 들어옴.
주황색이 1급도로: 남한의 국도의 해당.
- 총연장 2330km. 1982년 당시 포장률은 40.2%.
- 남한의 경우 도서 지역을 제외한 모든 군(郡)에 국도가 지나가지만, 북한의 경우 국도가 안 지나는 도(양강도)가 존재.
- 1급도로망은 거의 평양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형태. 해주-개성이나 신의주-강계 같은 주요도시를 잇는 루트도 연결이 안 되어 있음.
- 구성, 혜산, 만포처럼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들 중에서도 국도가 연결되지 않는 도시가 존재.
* 2급도로는 포장률이 6.6%라는 것만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