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다, 모르다 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


있다-있지 않다

알다-알지 않다

가 아니라 반대어에 대응되는 단어가 있는 경우를

다른 언어에서는 잘 못본듯?


그나마 없다라는 단어가 일본어에 ない 라고 있고

(사실 얘네도 생물/무생물 여부에 따라 쓰는 '있다'라는 단어가 생각해보면 특이한듯)

한자로는 無가 있지만 현대중국어에서는 잘 안쓰이고...


근데 모르다는 ㄹㅇ 못본거 같음..

영어에서 무지하다/무식하다를 의미하는 ignorant 정도의 단어가 있지만 좀 유식한 표현이고

어원마저 따지면 결국 not know랑 다를거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