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겨울방학에 할짓 없어서 남원을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광한루에서 남원역까지 근성으로 걸어가봄


시가지 끝을 넘어 만복사를 지나고 버스 차고지도 지나고 지름길로 가려고 칠승마을을 관통해서 가는데 그래도 2.4km ㅗㅜㅑ 당시엔 왕정교 건너서부터는 인도도 제대로 없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이마저도 시가지에 역 붙일려고 휜 게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