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름을 구리
다만 시청사 위치는 다산신도시 행정타운(남양주시청 이전 예정지)
군산과 옥구
구미와 선산
관계 생각하면 말 안되는거는 아님
한편 인천시에서는 부천이 고토회복 차원에서 편입할 땅으로 여겨짐
또 부평+인천=부천, 근대 이후 인천과 부천의 관계는 도농분리제도 하의 시군관계
그리고 구리가 남양주로 통합된다는건 인구 면적 작은데가 그것도 서울 더 가깝고 알짜배기인 곳이 일방적으로 없어지는 반면
남양주가 구리가 된다...
이건 어차피 중심역할 구리가 함
다산 별내가 구리 바로 옆
미금시 입장에선 군 명칭으로 흡수당하면서도 구리 코앞인데 단절되니 불편함이 한두가지도 아님
역사성에선 구리가 100년됐고 남양주는 40년됨
끝판왕은 풍양이겠지만 풍양시로 하면 너무 촌스럽고 북조선 느낌 낭낭한데다가
이동네에서 북쪽 끝 외곽인 진접 일대 가리키는 말임
미금도 촌스럽고
남양주라는 이름을 바꾸기는 해야됨
양주와 직접 붙어있지 않은데 남양주
자주성 결여, 더 낙후된 양주와 이름 비슷해 이미지 마이너스...
다산이 사실 유력해 보였지만 다산신도시 조성에서 안 멈추고 그 일대 동 명칭 다산동으로 해버렸고 택배땜에...
구리도 이쁜 이름은 아니지만 그나마 도시다운 이름임
또 구리시의 핌피님비 삽질이 여럿 있었지만 다산택배만큼의 임팩트가 없다
지리덕후 교통덕후 입장 말고 넓게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