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생각하기에 도는 너무 큰 단위라 광역행정대신 도농 갈등만 부각될거라 생각하는데 실상은 반대임. 한국의 도는 생각보다 작아서 수위도시와 밀접히 연관되지 않은 지역이 거의 없음 (예외라면 여순광과 진주, 그리고 수위도시가 명확치 않은 강원도 정도..) 그 말인 즉슨 광역시 폐지 후 도와 통합되더라도 수위도시 인근 광역행정을 담당하는 것이 도의 주 사무가 될 것임 (이는 경북 북부가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 우려하는 바이기도 함)

즉 도가 수위도시 위주의 광역행정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그레이터 런던과 같은 광역행정청이 도-시 사이에 추가된다면 옥상옥이 될 것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