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지금은 염창역 역세권에 살고 있어서 목동 상권이랑 좀 멀기도 하고 요즘은 CGV 등촌 생기기도 했고 마곡지구가 개발 중이라 강서구 쪽으로 많이 놀러가는데 고등학교 때까진 목동 광장 쪽 학원도 다녔고 영화관, 쇼핑도 목동 쪽으로 주로 갔습니다ㅋㅋㅋ 그만큼 너무 목동에서만 놀다보니 질려서 지금은 잘 안 가기도 하고요ㅋㅋ

강서구 동남부 화곡4동 사람들은 목동 생활권인게 함정

사실상 이름만 목동인 곳이고 서울 평균 지가에 꽤나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목4동은 시험 어렵고 매년 서울대 최소 10명 이상 진학시키는 강서고등학교가 있고 여학생은 목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신목중학교로 배정되는지라 어느정도 있는 편이구요. 또 9호선 역세권 아니면 교통 접근성이 신통치 않다보니... 물론 그런 덕분에 은근 1인가구 청년이나 신혼부부, 어린이가 타 지역에 비해선 많은 편입니다.

자주 있진 않았지만 버스 반대 방향 꺼 탈 때 횡단보도 한 번 건너고 중앙광장을 거쳐서 또 횡단보도 건너야 해서 불편했죠ㅠ 자가용 이용 시엔 직선거리상으론 코옆인데 바로 가면 역주행을 하게 되니 돌아가야 하는 것도 빡쳤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