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신세계 앞에 지나갈때마다 8월이면 완공된다면서요? 이러면서 한번 떠보는데


십중팔구 호의적이지가 않았음. 


그중에 반이상은 매우 심한 적대감을 표출했음


씨발새끼들 물건팔러왔지 뭐가좋다고 도로나 막히지 에휴 어쩌구저쩌구 이정도


백화점이 바로옆에 있는데 또짓는거냐 대전에 돈쓸사람도 없다 등등 


신사적이게 하다가도 신세계 이야기 나오면 급발진하는 케이스도 많았음


젊은사람들 입장에서는 놀데 생기니까 좋다 뭐 이정도인데 택시기사들은 전혀 아닌가봄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