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미국이나 영국이나 거의 비슷했던 거로 봄
굳이 따지자면 이미 20세기 될때부터 미국이 1위이긴 했는데 그게 2차 이후로 확실해졌기 때문인 듯

경제력=국력이라면 그말이 맞겠지만 지금의 한국이 러시아보다 국력이 강한 나라였던가? 그건 아니라고 봄

워싱턴 군축조약에서 미영이 동일한 톤수 인정받은거 보면 그때까진 그래도 영국이랑 양강 느낌

아덴, 카이로, 홍콩, 싱가폴….. 영국의 항구를 이용못하면 미국도 불편해짐

Roaring 20s를 지나던 미국이긴 했지만 아직 1등이라고 단언하긴 힘들듯. 국제적 영향력도 고려해야하니 국제연맹 만들고 지가 빠진 미국은 좀

국력은 단순히 경제력만 말하는 게 아니라 군사력이나 기타 전세계에 낼 수 있는 영향력 같은 걸 통틀어 말하는 개념으로 많이 쓰일텐데 
예를 들어 거품시절 일본은 소련보다 경제규모가 컸고 현 대한민국은 러시아보다 경제규모가 큰데 국력 측면에서는 러시아보다 강하다고 말하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