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존재감이 커서그런듯

부산 안에서도 평지에 살면 별 생각 없을수도
내가 그러거든
대신 우리동네 벗어나면 바로 산동네체감 옴

난 부산 갔을 때 터널로 지하차도로 다녀서 산지 체감 확 되던데. 달동네 이미지도 있고...

이름부터 부산(山)인데 산이라는 인식 있지 않나..??

인식 낭낭하지 않나??

부산이 퍼센트가 조금 더 높아서 약간 더 화제가 되긴 하지만
한국 대도시 중에 산이 안 둘러친 대도시가 없으니까 그게 뚜렷한 특징으로는 여겨지지 않는 듯

산지라는 인식 엄청 강한 것 같은데?

그래도 요새는 좀 익히 알려져서

누구한테 인식이 없음

바다 존재감이 너무 큰듯

난 산지라고 보는데

나도 도지챈 들어오기 전에는 부산에 산이 많다는 거 인식 못하고 있었음. 심지어 부산에 1년 정도 살았는데도.

외지인 입장에선 인구가 300만이 넘으니 당연히 시가지는 평평하겠지? 라는 생각을 해서 그런 것 같음. 내가 그랬거든 ㅋㅋ
그래서 부산 지형도 보고 이렇게 산이 많았나? 하고 조금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