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서양도 같죠.. 동아시아에선 욱일기를 보고 확을 때지만 서양에서 문양으로 사용하고. 사실 욱일문은 태양문이라서 여러 문화권에서 사용한 문양이죠. 서양에서 확을 때는 하켄크로이츠를 아시아에도 사용하기도 하죠 욱일문이나 하켄크로이츠도 따지면 광배의 빛 혹은 태양의 문이라는 공통의 문양이라서 세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문양입니다.
우리가 홀로코스트외 서양제국의 식민지 확살이나 만행에 대해선 배우지 않으니 잘 모르고 있죠.. 소련의 우크라이나 대기근 영국의 벵골대기근은 정말 100만위로 죽었고 벨기에의 콩고 만행과 독일의 동아프리가 식민지 만행도 단순 지나가는 식의 배움이라서 찾아서 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군기와 국기를 다르기에 문제 삼지 않는다.. 당시 나치 초기때도 독일 샘색기가 국기였고 일본의 히노마루가 있지만 왕실에서 사용한 십육엽팔중표국문을 변환해 욱일기를 사용한 것임. 왕실에외 16엽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줄인게 욱일기임.. 전범기는 국가나 군을 대표하는 것임.. 특정한 깃발의 여부가 아니라.. 물론 UN에서 대장익찬회기를 전범기로 말하지만..
정확하겐 전범기는 없습니다. 앞말과 모순되기 하지만 다만 과거 파시즘과 군국주의 상징이 하켄크로이즈와 욱일기라서 몇몇국가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 정확하게 전범기는 2차대전 집권당기를 말함.. 나치, 대정익찬회.. 하지만 파시즘(나치즘) 군국주의에선 당과 군 정치가 구분이 안됨..
철십자기는 독일제국 시기때부터 사용해서 군국주의의 상징이 아니지만 욱일기는 메이지 유신 때부터 사용해서 군국주의의 상징이 맞음.
(여기서 좀 오해의 여지가 있도록 말했는데 정정하자면 철십자기는 군국주의의 상징이 아니기 보다는 나치즘,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점죄의 상징이 아니라는게 더 맞는 표현인듯.)
개인적으로는 철십자기가 군국주의는 상징한다고 생각. 물론 나치즘은 아니지만. 얘기하고 보니까 앞에 내가 말했던거랑 모순이 되는데 내가 여기서 좀 수정해서 말하자면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어났던 전쟁범죄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 두 국기가 논란이 된다고 생각.
그리고 전향이라기보다는 강제 추출에 가깝지. 상륙당하고 본진털이 당한 이후에야 연합에 들어갔으니. 거기다 강성 파시놈들은 45년까지 북부에서 깽판질하고.
오히려 루마니아가 진정한 전향국이라고도 볼거 같은데 여기도 전황 불리해지니 튄거 + 동부전선에 자발적으로 간 놈들이라 그놈이 그놈
고닉으로 왔는데 일단 내가 말하려는건 이탈리아가 독일, 일본 만큼 심한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거지 전쟁 범죄를 아예 안저질렀다고 하는게 아님. (이탈리아가 2차 세계대전때 저질렀던 전쟁 범죄를 옹호하려는 마음 없음. 이탈리아가 달마티아에서 인종청소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이탈리아는 전쟁이 끝난 뒤에 패전국 취급받지 않아 전범 재판이 열리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의 전쟁범죄자들도 가벼운 형량을 받음. 사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국가들도 연합국이던 추축국이던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니.....
그건 일제도 마찬가지이긴 해서. 일장기, 욱일기 전부 일본 제국 초창기부터 쓰이던 것들이라.
솔직히 나치가 딱 그 시대의 책임을 뒤집어 쓰고 욕먹기 좋은 대상이기도 했음. 이탈리아나 일본은 자국 군대를 굴리고 2차 대전기에도 연속성을 지녔는데 나치는 딱 대전기에만 있었고 자체 조직이 딱 분리되어서 운영되는 등 책임 씌우기 좋은 모양이었다는게 다른거 같음.
솔직히 나는 대규모 인력과 산업을 동원한 제노사이드 정도를 벌인 나치가 일제와 동급이란것도 동의 안함. 적어도 일제는 지들의 희소자원이나 특수물자까지 보급하고 대규모 캠프를 만들고 특정 인종을 완전히 쓸어버리는 짓은 안했으니.
내가 보는 순위는 나치 >>>>북괴>>>>>현 중공>>>소련>=일제, 영국 >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 + 미국 정도인듯
일본도 특정 인종을 대량학살 하지는 않았지만 민간인들을 국가주도로 대량학살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난 별로 좋게 생각 안함. 사실상 그냥 제국, 군국주의 국가들이 다 범죄 저지르고 다닌 듯. 1차 세계대전 전에 독일이 식민지 나미비아에서 집단학살 한것도 있고 영국도 몇백년동안 식민지에서 여러 범죄들을 저지른 전적이 있으니. 뭐 19세기 당시에는 식민지 만들던게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한것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