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북수원 일대인 곳은 정조가 일종의 '화성 신도시'로서 수원을 대놓고 밀어준 덕분에 월경지 정리가 일찍 되었으니 망정이지
안산 동부땅 상당부분과 의왕, 남양주 조안면, 와부읍 일부(팔당리) 이런데는 통감부 / 총독부 산하에서야 뒤늦게 넘겨짐
그리고 양주도 너무 무식하게 넓었어
어떻게 상식적으로 하.상도면(마석), 와공(덕소), 독음(다산신도시와 미음나루 일대), 구지(구리시) 일대에서 유양동 관아까지 알아서 오라는 발상을 한걸까??
아차산성에 계속 양주읍치가 있었으면 덜 불편했을텐데
남양주는 의정부 시승격으로 인한 월경지화 이전에 진작 분군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음
아니면 양주군 남부를 1980년에 분군시키지 말고 시흥군마냥 냅두되 구리+미금/별내 or 미금+와부/진건 → 남양주시,다산시 승격 먼저 시킨 다음 나머지 군역을 시흥시처럼 통째로 승격시키기엔 힘들고
1989년 동/서 2분할하여 구리시 미금시 화도시 또는 풍양시 3개의 시로 갔다면?
또는 1995년 양주군 남부를 일괄적으로 구리/미금과 통합하여 통합 미금시/다산시가 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