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쪽에서도 좀 내륙으로 들어가면 아무 상관 없음. 경기도 평야 보고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저기서 서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고 경기도의 평지는 평택이나 이천 쪽의 남쪽으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 게다가 경기도 평택 부근 평지도 충적 평야로 연약지반임. 연약 지반이 아닌 곳은 내륙 이천-여주인데 여기는 수도권 중에서도 발전이 더딘 곳. 한마디로 평지로 수도권 집중을 설명하는 건 엉터리

서울도 지반 좋진 않은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해방 이후 냉전체제의 도래로 대륙보다는 해양으로의 교역이 절실했다고 생각함. 이때 옆나라 일본이 고도경제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에 인적 물적 교류가 부산을 관문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었음.

그것보다 님이 올린 지도에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 안 되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