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가들의 성장 배경이나 기업 구조도 다르고 자국이든 타국이든 맹목적인 찬양 또는 혐오를 지양하지만, 비수도권에서 시작한 대기업들이 굳이 서울로 올라오지 않았어도 될(출장소, 서비스센터 등 제외) 환경이 갖춰졌으면 현재와 같은 과도한 서울 집중, 저출생, 지역별 경제력 차이 등은 지금보다 덜할 것 같아서 아쉽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할수 있어보이는건

- 산업별 클러스터 구축 (조선업은 여기에, 기계는 저기에, 석유화학은 이쪽에... 이건 많이 되있고)

- 그나마 남아있는 비수도권 기업들이 굳이 본사 안 옮겨도 되도록 인프라 구축

- 신흥 기업 성장 지원

지금 생각나는건 이렇게 있네


흔히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급격히 성장하게 되고, 현재는 그로 인한 그림자들이 빛만큼이나 크게 느껴지는 상황인것 같다... 그래도 70년동안 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새로운 70년은 "다른 국가들을 따라잡고 추월하자" 만큼이나 우리나라 자체에 대한 성찰이 중요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