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위례성 위치 중 하나로 강북구 삼양동 일대가 지목된다던데 만약 흔적 찾아내서 관광지로 조성한다면 근현대사 원툴 강북구 슬로건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도 충족할 수 있고 고대사 미스터리도 풀리고 일석이조..?

근데 현실적으로 강북구랑  강북구 말고 다르게 지목되는 쪽(세검정)도 이미 곱게 산지빼고 다 개발되셔가지고 흔적 찾기는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보다 더 어려울듯 ㅇㅅㅇ..

사실 강북구 살면서 강북구 슬로건의 의미가 약간 근현대사 쪽에 치중된다고 생각해서 (물론 화계사, 도선사도 있긴 하지만 강북구 관광지도 보면 막 독립운동가 묘소 등 근현대사 관련 유적을 주로 홍보하는 편. 그리고 또 하나의 근현대사 관련 축제인 4.19 축제도 묘지 있어서 여기서 열리는 걸 보면 확실히 근대사 쪽으로 좀 치중되는 듯) 다른 시대 유적도 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북위례성 관련 정보를 접하고 나니까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거 흔적 찾으면 1967년에 삼양동에서 발견된 금동여래입상 만든 고대국가가 삼국 중 누구인지도 알려질텐데

전국의 사학과 여러분들 열심히 연구해서 알아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