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국힘 vs 무소속, 전라도의 민주당 vs 무소속 대결이 보통 저런 양상을 띔.
1. 두 유력후보 모두 가장 인구가 많은 시나 군에서 나옴.
2. 무소속 후보는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고, 가장 인구가 많은 시군에서 득표율이 제일 높음.
3. 나머지 인구적은 군들은 둘다 외지인으로 보는 경향이 좀 있어서, 상대적으로 정당마크 단 후보 그냥 찍어주는 성향이 좀 강함.
4. 갈수록 농촌 인구가 줄어들고, 선거구 인구 격차를 빡세게 적용하면서 무소속의 당선이 갈수록 어려워짐.
5. 그렇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가 가장 인구많은 시군을 압도적으로 이겨야 함.
6. 남원-임실-순창만 하더라도,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인구많은 남원에서 13%나 벌렸기에, 임실 순창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밀린것을 상쇄하고 겨우 3% 차이인가로 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