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인식으로는 최동단은 산동반도 웨이하이로 알고 있음. 아무래도 산동성이 인구도 많고 황해 바로 접하고 접근성도 좋은데다 일출 먼저 보는 명소로 유명하다 보니 그런듯. 그런데 실제 최동단은 흑룡강성 제일 동쪽 뿔처럼 튀어나온 푸위안으로 하바로프스크 바로 접해 있는 곳임. 여기서 국경 넘어 페리 타면 바로 하바로프스크 나옴. 푸위안은 동경135도인데 시간대는 GMT+8:00을 써서 태양이 11시 정각에 남중하고 하지 무렵에는 해가 새벽 2시반~3시에 뜨기 시작하고 동지 무렵에는 해가 오후 3시반이면 지기 시작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