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 사실상 진짜 답이 안보임. 인종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고 종교도 그렇고... 산업기반도 그렇고... 여긴 미안하지만 미래가 정말 안보임. (사하라 이남)


중동 - 여기도 그닥 답이 안보임. 문화적으론 비슷해 보이지만 역시나 세속파와 정통파의 갈등,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ㅈㄹ맞은 환경 등... 지금은 산유국들이 좀 잘 나가지만 말 그대로 기름 하나 덕분이고 앞으로 세계적으로 무언가를 이끌어 나갈 비전이 불투명함. (북아프리카 포함)


중앙아시아 - ~~~스탄, 카스피해 인근.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치안은 꽤나 안정돼 있으나 산업기반과 인재양성 등이 매우 부실함. 사회적 인프라도 매우 부실함.


동남아 - 베트남, 말레이, 인도네시아 등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과, 싱가포르 등 기존 전통 선도국(금융쪽)이 있음. 정치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표면적인 갈등은 적음. 다만 일부 국가에 한해선 그런 갈등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게 문제가 됨. 


남미 - 사회적으로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지만, 그럼에도 국가 대다수가 동일한&유사한 언어를 갖고 종교적으로도 유사함. 인프라도 무난하게 잘 깔려있고 인종적인 트러블도 상대적으로 심한 편은 아님. 물론 국가간의 다툼과 대립 역시 존재하지만 세계의 화약고 수준으로 첨예하지 않고 국가 각각의 무장수준이 미약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함. 그러나 역시 마약과 갱단, 국가의 부패 등의 사회적 문제가 매우 심각한 편이라 그 잠재력을 다 갉아먹고 있음. 


일단 1. 동남아 2. 남미 3. 중동 4. 중앙아 5. 아프리카


이렇게 나뉠 것 같은데, 이들의 잠재력은 어떨 것 같음?

(본인이 스페인어 배워볼까 싶어서 작성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