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사이에 태백산맥은 물론 거기서 차령산맥이 분기해서 동쪽에는 오대산이 가로막고 군 경계로 산맥들로 막혀 있음. 몇년 전까지는 둘 사이 잇는 도로는 속사IC에서 분기해 해발 1000m 넘는 운두령 구불구불 길 하나가 유일했음. 그나마 보래령터널 생겨서 속사 말고 봉평에서 터널로 더 쉽게 접근해서 그나마 아예 없던 둘 간 교류가 약간이나마 생김.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에는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거의 단절된 거와 마찬가지


홍천 내면은 옆 인제나 춘천과 매우 교류 많고 평창은 정선 영월과 교류 매우 많은데 둘 사이는 거의 단절


저 도로 없어지면 둘 사이에 이동하려면 강릉,양양 통해서 동쪽으로 우회하거나 횡성,홍천 서부 통해 서쪽으로 어마어마하게 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