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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서부와 북부 권역이 세부적으로는 좀 다름 - 

연천 장남면은 북서부 권역이 더 맞고

파주 적성면은 북부 권역으로 보는 게 맞고

양주 장흥면은 북서부 권역으로 보는 게 더 맞음



이라는데,



적성면은 이제 평화로/경원선축이 거의 아니게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경기북부에서 확고부동한 중심이라는 의정부 및 그 윗쪽의 위상은 서북/동북의 발전으로 인해 솔직히 낮아지고 있는데



우선 적성면이 속한 파주시에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GTX 개통 예정 및 운정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성장중



거기에 운정신도시 + 출판단지 +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 LG 디스플레이 로 인한 세수 증대로 인한 시민복지 수준 향상



같은 메리트가 짱짱함.



비록 운정과 etc 마냥 너무 차이가 나고 운정과 가장 먼 파주 동북부 지역들은 인구감소크리도 크게 맞아서(이는 1번국도 통일로를 달리는 버스들이 유달리 드라마틱하게 몰락한 이유 중 하나) 양극화가 심해 보이긴 하나, 해당 읍면들에게 구심점이 될만한 문산읍, 금촌동 지역 역시 시가지 규모로는 동두천 및 양주 덕정동보다 못할 게 없는데다 거리상으로는 동두천 양주지역보다 좀 더 멀지언정 감악산 고개같은 험한 길 넘을 일도 없음.



그리고 지도 길찾기로 노원역 연신내역 홍대입구역 서로 비교해보면, 사실 큰 차이는 없으나 중북부쪽 도로가 서북부쪽 도로보다 더 열악하고 잘 막히는데다가 홍대의 경우 환승저항은 가장 덜함.(노원역은 도봉산역 환승 추가, 연신내역은 대곡역 환승 추가 or 30번 타면 한번에 가긴 하다만 2시간 넘게 걸림)


25사단 군인들 입장에선 더욱 고민할 것도 없이 경의중앙선 축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데.... 놀 거리 수준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홍대 제끼고 누가 정신나갔다고 노원 가겠니?ㅋㅋㅋ 집이 노도강이나 의정부가 아닌 이상에야 ㅋㅋㅋㅋ



즉 동두천 버스가 여럿 들어오면서 적성면 중심과 비교적 거리가 있는 어유지리 적암리 이런데만 연천군 전곡 생활권이지, 적성면을 파주권이 아닌 곳이라고 하면 틀린 말이 되는것임.




교통갤에서도 이에 대해 뇌절 그만하라는 반응이 있었으며 주변 증언 등으로 논파가능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26890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24531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ansit&no=248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