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강릉에서 첫날을 보내고 대관령으로 가기 전에 중앙시장에 잠시 들름

두부 한 모랑 청국장 몇개사고 강원도 까막장도 사고 뭐 김이랑 건어물 이것저것 좀 사고 옹심이 등도 몇봉지 삼

본인은 커피콩빵 샀는데 맛있었음+배니 닭강정 유명한거 같던데 맛있나여?

그리고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갔는데 길이 엄청 험하더라구요


발전하는 강릉


발전기 가까이서 본거는 첨



겨울의 목장, 담요둘러쓰고 찍은거라 담요가 찍힘


혹한의 추위에도 포근한 양들,

건초주기도 했는데 모두 숫양이라네요, 옆에있는 암양羊사는 마침 그타이밍에 새끼낳는 중이라서 못들어 감


여름에 오면 풍경좋고 시원할듯


미친듯이 추웠음


언덕위로 보이는 대관령면


목장이 크네요


한컷더


눈길 걸어서 높이까지 올라왔는데 마침 바람이 세게 불어가지고 10초만 머무르다가 하산, 맨손이였는데 어떻게 찍은거지 싶네요


쉼터 트리

심히 귀여운 양 굿즈들, 인형을 사고싶었지만 미니멀리즘 추구하는 모친께서 쓸만한걸 사라고 함

지금봐도 귀엽네요, 양젖 아이스크림,치즈같은것도 팔면 샀을텐데 추가했으면 좋겠음


양은 커여움


강원도 모 챈러가 추천한 양빵+모친과 외할머니께서는 감자떡+막걸리 대량구매


디테일 무엇



고심 끝에 구매한 양 필통(9000원)

뱃속을 채워주니 귀엽네요



너무 추워가지고 강릉시가지 찍는곳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아쉽게도 시가지는 찍지못함

추우면 얼마나 춥나 했는데 이렇게 까지 추울줄은 몰랐어요, 선선한 봄쯤에 💕과 같이오면 해피할거 같음

그리고 아침겸 점심으로 아래 휴게소에서 해물짬뽕순두부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