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후로 보면 김천에 비해 경주는 인구 감소가 더 심하긴 함. 그래도 관광 수요로 폭망하지 않겠지만 일자리의 질은 혁도가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구도심은 살리기 힘들 거라 봄... 대도시 구도심도 살리는 데 재정이 많이 드는데 10~20만 인구 도시에게 혁도 오면 구도심 쇠퇴는 방법이 없음... 김천이랑 구미 구도심 둘이 비교하면 어떰? 구미는 반도체 빠지고 괜찮은 산업 뭐가 있음??
여기도 흔히 시내라하는 구도심은 제대로 망했고 2010년대 삼성하고 엘지 있을때 공장 근처에 만든 택지지구 옆에 개깡촌에 신규택지만들어서 그쪽으로 많이들 빠져나감 괜찮은 산업이라.. 실트론이랑 이노텍말고는 잘풀리는 기업은 크게 없는듯한데 1공단쪽에 코오롱이랑 중소기업이 은근 있긴함.. 구미가 김천보다는 구도심이 상태가 아주 조금 나은거같긴하고 뭐 구도심 다 갈아엎어서 아파트 올린다는데 딱히 살고싶지는 않을듯..
차이는 있는데 서대구역 생기잖음 그쪽은 생각보다 구미랑 별 차이 안나더라고 물론 구미 구축은 대구 아무곳도 못가고 신축은 대구로 1-2악만 있으면 갈수는 있거든 그리고 아예 사회초년생이면 모아서 바로 대구에 분양받을수도있고 여기 지금 아파트 공급이 없어서 올라서 팔고 대구로 튀는 사람들 은근 있더라고
부산 쪽이랑은 좀 다른 게 일단 창원 울산은 부산 도심과 거리도 확실히 있고 자체 인구도 100만이 되고 산업 자체도 중공업 중심이라 통근 자체가 쉽지 않음. 그리고 김해 양산도 연담화되긴 했지만 부산에서 일자리 자체가 많이 넘어간 상황이기도 하고 물금이나 장유는 부산대 병원이나 김해 프리미엄 아울렛, 워터 파크 같은 인프라도 갖춘 상태. 부산이 개발하기도 쉽지 않은 게 부지가 없는 것도 있고... 그래서 부산에서 소비는 하더라도 굳이 부산 가서 살지 않는데 김천 구미는 리스크가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