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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대구 편입법'의 국회 처리 논의를 위해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10일 머리를 맞댄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군위군 편입과 관련해 1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간담회를 연다. 이는 당 초 9일 경북 지역구 의원들이 모여 논의를 계획했으나 법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회의가 연기됐고 장기간 표류가능성이 제기되자 원내대표가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내일 (2월 10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처리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는데, 내일 협의가 되지 않으면 2월 임시국회 통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


협의가 어려울 듯하므로 군위군 대구 편입이 무산될 것 같긴 한데 일단 가능성이 0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