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외국인이 자기네 발음 살려서 불러주면 좋아하긴 하지.
에스와티니 (스와질란드)처럼 아예 자기네 언어대로 쓴 에스와티니로 국명 바꾸겟다고 해서 실제로 바꿧고.
조지아는 그루지아라고 하다가 미국식 발음인 조지아로 갈아탔고
대사관에서 직접 언론사 같은데 요청하면 바꿔주긴 할듯
굳어진 동네들 (키예프나 크림반도 등)은 지명 혼동이 있을 수 있어 어려울지 모르겟지만. 평소에 쓸일 없는 드니프로, 하르키우 정도는 굳어진 표현도 아니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